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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브리핑룸

과천 주공 8,9단지 재건축 프로젝트. 과천의 새로운 바람

by 부동산 브리핑룸 관리자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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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새로운 바람, 주공 8·9단지 재건축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경기도 과천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과천주공 8단지와 9단지의 재건축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과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 사업인데요, 어떤 점이 주목할 만한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천주공 8·9단지, 9부 능선 넘어

 

먼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은 과천 원도심의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입니다.

최근 과천시는 이곳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인가는 사업이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9부 능선'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단지 규모와 특장점

 

과천주공8·9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7개 동, 2830여 가구 규모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용적률이 128%에 달해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죠.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통의 편리함을 자랑합니다. 도보 거리에 관문초, 과천초, 과천고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의 파트너십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이 프로젝트에 '디에이치 르블리스'라는 브랜드를 적용하며, 과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입니다. 시공 과정에서 현대건설은 공사비 인상을 요청하여 조합은 이를 조정한 바 있습니다. 일반분양가의 경우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3.3㎡당 5160만원에 책정되었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

 

이번 재건축에서 주목할 점은 조합원들이 추가 부담금 없이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과천시는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이 800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판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주택과 동일한 면적의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향후 계획 및 전망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과천주공8·9단지는 건물 철거, 이주 및 착공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조합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하반기 중 착공을 시작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사업은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단지가 과천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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